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정책 국민대토론회에서 보유세를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대체적으로 동의하며, 어느 범위에서 어느 정도로 강화할지, 어떤 차등을 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 보유세 강화 시기 및 범위에 대한 입장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부자를 존중하지 않는다. 부정부패나 비정상적 루트로 부자가 된 사례가 많아됐고, 이제는 사회가 정상화됐기 때문에 부자가 돼 비싼 집에서 높은 세금을 내는 사람을 존중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고가의 부동산 보유자에게 세금 부담이 크지만, 그에 대한 존중 역시 강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현실적 어려움도 거론했다.
이 대통령은 보유세 강화, 사실 강화도 아닌데, 통상적 선진국 수준으로 하려 해도 (현재의) 세 배는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세 배를 올리면 폭동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겠나, 과거에 해야 했던 일인데, 지금은 (집값이) 너무 많이 올라버렸다.
타협을 해야 한다면서도 앞으로의 일에 대한 대비는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언젠가는 터질 문제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보유세 강화, 사실 소득세적인 성격이 있다. 집값이 오른 만큼 더 (높은 보유세를) 매기는데 여기에는 양도세를 당겨서 내는 측면이 있다며, 양도소득세를 계산할 때 보유세 (증가분을) 필요 비용으로 인정해주자는 말씀이신데, 일리 있는 얘기 같다며 (세금을 내면서) 덜 억울할 것 같다.
공급정책에 대해서는 공공임대의 과거처럼 8평, 12평 등으로 지어서 어려운 사람들이 사는 것을 상상하는데, 이제는 방침이 바뀌어야 한다며 역세권 중심으로 고품질 아파트를 건설했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주거 사다리가 필요한데 그거는 중산층도 입주할 수 있는 고품질의 공공임대 주택을 장기적으로 제공하는 것도 국가가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 방향으로 비중을 조절할 계획을 내부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