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으로, 한국의 '천궁-Ⅱ'를 우크라이나에 판매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칼럼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습니다.
트럼프, 한국 천궁-Ⅱ 압박 가능성
천궁-Ⅱ는 한국의 중거리 지상공 유도무기로, 지상에서 비행 표적을 향해 발사하는 미사일입니다. 이는 한국을 압박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티센의 칼럼을 공유하며, 우크라이나가 자체 패트리엇 미사일을 만들도록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는 한국이 호르무즈 해협 지원을 거부한 것으로 이미 화가 나 있다면서, 한국은 관계를 개선할 더 좋은 방법이 없고, 우크라이나에 요격미사일을 제공해야 하는 미국의 부담을 덜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티센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생산 허가를 받게 된다 해도 당장 요격미사일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짚었습니다. 그는 긴급한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트럼프는 일명 '한국판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M-SAM Ⅱ(천궁-Ⅱ)를 자체 비축분에서 우크라이나에 팔도록 한국을 압박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티센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이 법적 제한으로 전쟁 중인 국가에 무기를 팔 수 없다고 주장하지만, 전쟁 중인 아랍에미리트(UAE)에 천궁-Ⅱ를 판매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UAE가 이란의 공격 방어를 위해 천궁-Ⅱ를 조기 공수한 데 대해 UAE도 전쟁 중이라는 논리를 펴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천궁-Ⅱ 판매를 정당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