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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집라인에서 1시간 만에 바다에 빠졌습니다.

초등학생, 집라인에서 1시간 만에 바다에 빠졌습니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전남 여수의 한 호텔 옥상에 설치된 해상 집라인을 타던 초등학생이 사고를 당했습니다. 아이는 집라인 탑승 중 중간에 멈춰 선 뒤 바닷물에 몸이 잠겼습니다.

사고는 지난달 15일 가족들과 함께 여수의 호텔 옥상에 방문한 후였습니다. 아이는 비가 조금 내린 후 바람도 불었던 날, 집라인을 타기 위해 탑승했습니다. 아이와 아내의 모습이 촬영되고 있었습니다.

JTBC '사건반장'업체 직원들은 이용객이 중간에 멈출 경우 끌어오는 견인 장치를 보내 딸을 이동시키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로프가 끊어지면서 딸의 몸은 바닷물에 잠겼습니다.

직원들은 직접 케이블을 타고 내려가 구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줄에 체중이 보태지다 보니 아이가 물에 잠길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구조는 속행되지 않았습니다.

딸의 몸은 골반 높이까지 바닷물에 잠겼고, A 씨는 멀리서 딸의 몸이 위아래로 크게 움직이며 수면 아래로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직원들은 케이블을 타고 내려가 구조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