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음악 프로듀서 라도가 과거의 생활고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9월 4일 방송된 KBS 2TV '해투'에 출연한 라도는 썸데이 멤버 원택, 정세영과 함께 오디션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 '알고 있나요'로 대히트를 기록했지만, 과거에는 생활고로 그룹 해체를 경험했던 배경이 있다.
라도, '꽃남' OST 대박! 생활고 도둑도 집 보고 그냥 돌아갔다
라도는 오죽하면 도둑이 들었는데 집이 너무 가난해 보여 그냥 나간 적도 있다는 말을 했다. 지상파 방송 출연은 17년 만에 처음이라는 이들은 문을 열고 살았다는 회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오죽하면 도둑분이 문을 따고 들어와야 하잖나. 저희는 문을 열고 살았다. 가져갈게 없어서. 마주쳤는데 그냥 나가시더라. 누가 봐도 도둑인데. 저희가 옷을 벗고 밥을 먹고 있었다. 도둑분이 오셔서 딱 보더니 (포기하고 가더라)라고 회상했다.
장항준이 도둑도 들어와보니 다들 웃통을 벗고 있어서 건달 합숙소인 줄 알았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이들은 '도둑분도 합숙소인 줄 알았을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건달 합숙소인 줄로 보아 웃음이 터지는 상황을 연출했다.
라도의 이야기는 '꽃보다 남자' OST '알고 있나요'의 대히트를 통해 그의 과거를 보여주는 단편적인 이야기였다. 그는 '꽃보다 남자' OST를 통해 얻은 큰 성공에 대한 후회와 함께, 생활고로 인해 그룹 해체를 경험한 현실을 털어놓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라도의 솔직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뉴스에는 서유나 stranger77@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