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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 속 묘한 타이밍

하영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 속 묘한 타이밍

배우 하영이 증조부를 둘러싼 친일 행적 논란으로 작품에서도 하차했다. 논란은 하영 개인을 향한 비판을 넘어 출연 작품에까지 번졌고, 결국 하영은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새 시즌에서 하차했다.

하영은 최근 증조부의 친일 행적을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은 하영 개인을 향한 비판을 넘어 출연 작품에까지 번졌고, 결국 하영은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새 시즌에서 하차했다.

이 과정에서 '연좌제'를 둘러싼 갑론을박도 이어졌다. 문제가 된 것은 하영 본인의 행적이나 역사관이 아닌 조상의 과거이기 때문이다. 증조부의 행적을 이유로 후손의 활동까지 제한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반대로 하영이 방송에서 자신의 집안을 직접 언급하면서 알려진 내용인 만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바로잡는 것까지 연좌제로 볼 수는 없다는 시각도 맞선다. 하영의 하차 역시 이런 복잡한 상황 속에서 이뤄졌다.

때마침 오는 10월에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100일의 거짓말'이 첫 방송된다. 김유정은 극 중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이자 독립운동가 이가경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