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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음은 낡은 건물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담아내는 순간

늙음은 낡은 건물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담아내는 순간

젊을 때는 실수해도 다시 시작할 시간이 충분하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배우기보다 자신이 살아온 경험을 정답처럼 여기기 쉽다.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은 평생 사람과 배움, 자기계발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인물이다. 그의 실제 어록을 살펴보면 나이가 들어 가장 경계해야 할 태도가 무엇인지 선명하게 드러난다.

3위. 과거의 성공만 반복해서 이야기하는 것

젊었을 때 어떤 직장에 다녔고 얼마나 잘나갔는지를 말하는 것 자체가 잘못은 아니다. 문제는 과거의 경험 때문에 지금도 자신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순간이다.

이병철 회장은 업무에만 파묻혀 살면 유연한 사고력과 객관적인 판단력을 잃기 쉽다며 독서와 여행을 통해 자신을 계속 돌아볼 것을 강조했다. 과거의 경험은 자산이지만 새로운 생각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만드는 순간 오히려 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