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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서 여자들이 가장 괴로운 순간은… 남편과의 '시간'이 아니라 ‘존중’이다

늙어서 여자들이 가장 괴로운 순간은… 남편과의 '시간'이 아니라 ‘존중’이다

젊을 때는 자식 키우고 돈 벌며 하루하루 부부 사이의 불편함도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자녀가 독립하고 남편까지 퇴직하면 상황이 달라진다. 이제야 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남편 때문에 하루가 더 답답해졌다고 말하는 중년 여성들도 있다.

때문에 괴로운 것은 남편이 집에 있다는 사실보다 평생 반복됐던 역할에서 노년에도 벗어나지 못한다는 느낌이다.

3위. 남편이 퇴직했는데 집안일은 여전히 내 몫일 때.

남편은 회사에서 퇴직했지만 아내에게는 퇴직이 없다. 아내에게는 퇴직이 없으니 집에 있는 사람이 늘면서 오히려 할 일이 많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