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이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두 집 살림’ 중인 일상과 가족들의 발길까지 끊기게 된 사연을 밝힌다.
김창옥, 알고보니 정신과 약 복용했다…9년째 두 집 살림, 마음 지쳐 ('라스')
오는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창옥, 장기하, 스윙스, 전소연이 출연하는 ‘감이 차오른다~ 가자! 아티스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누적 강연 1만 회을 돌파하며 수많은 사람에게 소통과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온 김창옥은 최근 옻칠 작업에 푹 빠진 근황을 전한다. 그는 우연히 접한 옻칠 작품에 마음을 빼앗긴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스승님을 만나 작업을 배우기 시작했고, 현재는 옻을 활용한 회화 작품을 만들고 있다고 밝힌다.
김창옥은 옻칠 작업을 하면서 피부에 옻독이 오르는 일을 반복해서 겪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럼에도 작업을 계속해 온 그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노동을 하다 보면 복잡했던 생각이 점차 단순해진다고 설명한다. 몇 년간 옻 작업에 열중하며 정신과 약까지 끊을 정도로 큰 위로를 받았다고.
최근 첫 개인전까지 열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나선 김창옥은 이날 ‘라디오스타’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한다. 약 40점의 작품을 작업했다는 그는 개인전의 주제 ‘위로의 흔적’에 맞는 ‘울다’라는 작품에 담긴 의미와 작업 과정을 직접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