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52)이 17년 만에 핸드콜 코드에 오른다.
52세 김정은, 17년 만에 벅찬 소식 전했다…녹슬지 않아 해설위원 변신 ('골때녀')
오는 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김정은이 깜짝 등장한다.
‘골 때리는 그녀들 - 핸볼 컵’이 지난주에 막을 올린 가운데,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통해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과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배우 김정은이 특별 시구자로 나선다.
영화 개봉 이후 무려 17년 만에 다시 핸드볼 코트에 오른 김정은은 이날 영화의 실제 주인공이자 '원더우먼2026'의 지휘봉을 잡은 이상은 감독과 뜻깊은 재회를 한다.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으로 서로를 반기며 17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특별한 만남을 완성한다.
이어진 시구에서 김정은은 녹슬지 않은 파워풀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수들의 열렬한 환호를 끌어낸다. 시구를 마친 뒤에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핸드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다. 경기가 시작되자 일일 해설위원으로 깜짝 변신해 경기 흐름과 전술까지 날카롭게 짚어내는 것은 물론, 결정적인 장면마다 생생한 리액션으로 현장의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