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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 급증, 디지털 디톡스도 주목

최근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 급증, 디지털 디톡스도 주목

도파민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짧은 영상부터 자극적인 콘텐츠까지 새로운 재미가 쉴 새 없이 쏟아진다. 문제는 강한 자극을 반복해서 접할수록 더 센 자극을 찾게 된다는 점이다. 팝콘이 튀듯 뇌가 강한 자극에만 반응하고 평범한 일상에는 무뎌지는 '팝콘 브레인' 현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5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의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22.7%에 달했다. 또 응답자 10명 중 8명은 스스로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스마트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을 줄이는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느린 도파민'이라는 단어도 등장했다. 숏폼 등으로 얻는 즉각적인 즐거움과 달리, 독서나 운동처럼 시간과 노력을 들여 오래 만족을 얻는 것을 말한다.

공연·전시·독서 등 문화 활동을 즐기는 것도 빠른 자극에서 벗어나 느린 도파민을 경험하는 방법이다. 잠시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눈여겨볼 만한 혜택과 행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