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가 예상보다 많은 조업비를 지급하게 된 제작진의 반응에 tvN의 재정 상황을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염정아, tvN 재정 걱정했다…돈 없어서 그러는 거야?
지난 10일 방송된 '언니네 산지직송3' 7회에서는 경남 하동을 찾은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가 섬진강 재첩잡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섬진강의 전통 어업 방식인 ‘손틀어업’으로 재첩 채취에 도전했다. 약 15kg에 달하는 작업 도구 '거랭이'를 이용해 모래를 긁으며 재첩을 모으는 방식으로, 현지 어민들도 고된 작업이라고 입을 모을 만큼 상당한 체력을 요구했다.
염정아는 힘든 작업에도 좀처럼 손을 놓지 않았다. 강유석 역시 '물아일체가 된 기분'이라며 물살을 거슬러 재첩을 쓸어 담았고, 김영은 각자의 방식으로 힘을 보탰다. 채취를 마친 뒤에는 재첩 사이에 섞인 돌과 껍데기를 걸러내는 선별 작업이 이어졌다. 고된 과정 끝에 네 사람이 수확한 재첩은 총 26kg이었다. 이에 시즌1 이후 역대 최고 조업비인 26만원을 받게 됐다.
예상보다 많은 수확량에 제작진이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자 염정아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tvN 돈이 없어서 그러는 거야?'라고 직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염정아는 직접 잡은 재첩으로 클램차우더를 만들고,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40인분의 깍두기 준비에도 나섰다. 강유석은 돈가스를 튀겼고 김영은 재료 손질을 맡아 저녁상을 완성했다.
이러한 상황에 염정아는 자신의 직감과 재첩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제작진에게 설득하려 노력하고 있다. 그녀의 행동은 tvN의 재정 상황에 대한 의문을 더욱 증폭시키며,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