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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NCT 떠나자 확 달라졌다…10년 만에 기타 들고 '새 출발' [TEN스타필드]

마크, NCT 떠나자 확 달라졌다…10년 만에 기타 들고 '새 출발' [TEN스타필드]

그룹 NCT를 떠난 마크가 독립 후 첫 곡에서 화려한 홀로서기 선언 대신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사랑’을 꺼냈다.

지난 10년간 익숙했던 강렬한 랩과 퍼포먼스를 덜어내고, 힘을 뺀 기타와 목소리를 앞세웠다. 새로운 환경에서 창작자 마크가 어떤 음악을 하고 싶은지 보여주는 첫걸음이다.

마크는 지난 10일 디지털 싱글 'My Friend'(마이 프렌드)를 발매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 NCT를 떠난 뒤 직접 설립한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어퍼룸에서 처음 선보이는 곡으로, 약 17개월 만의 신곡이자 새 앨범의 첫 선공개곡이다.

변화는 음악에서부터 분명하게 드러난다. 지난 10년간 날카로운 랩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마크는 ‘My Friend’에서 힘을 뺐다. 아련한 기타 루프가 미디엄 템포의 곡을 이끌고, 마크의 담담한 보컬과 메시지가 전면에 놓인다.

마크가 이번 곡에서 꺼낸 이야기는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사랑’이다. 그는 “‘My Friend’는 저에게 정말 뜻깊은 곡”이라며 “저는 최고의 사랑이 바로 친구의 형태로 찾아온다고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친구’는 하나의 관계에 한정되지 않고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다양한 관계로 확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