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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은퇴전 준비 중 비보…평생 잊지 못할 삼촌 떠났다

추성훈, 은퇴전 준비 중 비보…평생 잊지 못할 삼촌 떠났다

추성훈과 삼촌. 사진.

추성훈 SNS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은퇴 경기를 앞두고 사랑하는 삼촌을 떠나보낸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추성훈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늘 저를 아껴주시고 지켜봐 주셨던 사랑하는 삼촌이 하늘나라로 떠나셨다’며 비보를 알렸다.

그는 ‘우리 가족이 형편이 어려워 힘들었던 시절에도 늘 먼저 손을 내밀어 도와주셨고, 부모님 몰래 용돈도 쥐여주시며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셨다’며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아껴준 삼촌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특히 유도 선수 시절을 회상하며 ‘이해할 수 없는 판정으로 시합에서 졌을 때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서 항의해 주셨던 분’이라며 각별했던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찾아뵙지 못했는데 설마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이제는 제가 삼촌을 도와드리고 받은 사랑을 돌려드려야 할 차례였는데 그러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