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살을 넘으면 돈을 버는 방법보다 돈이 새어나가지 않게 만드는 방법이 더 중요해진다. 젊을 때처럼 소득을 크게 늘리기 어렵고 한 번 잃은 목돈을 다시 채울 시간도 짧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년의 재물운은 갑자기 큰돈이 들어오는 행운보다 가진 돈이 오래 머무는 생활에서 시작된다. 실제로 나이가 들수록 돈이 모이는 사람들에게는 의외로 단순한 습관이 있다.
60세 이후, 재물운은 '나'의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연금이 들어오거나 목돈이 생겼다고 바로 차를 바꾸고 비싼 물건부터 사지 않는다. 현역 시절보다 소득이 줄었다면 오히려 자신의 생활 규모를 다시 조정한다. 특히 남에게 잘사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소비를 줄이면 생각보다 많은 돈이 남는다.
보험료와 통신비, 사용하지 않는 회원권과 각종 정기결제처럼 매달 자동으로 나가는 돈은 쉽게 지나친다. 한 달에는 몇 만원이라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몇 년이 지나면 상당한 금액이 된다. 돈을 잘 관리하는 사람은 무조건 아끼기보다 지금도 필요한 지출인지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노후에는 한 번 크게 절약하는 것보다 매달 반복되는 낭비를 없애는 편이 훨씬 현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