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에는 아름다운 외모와 좋은 남편, 잘된 자식을 부러워했다. 하지만 65세 이후에는 사람을 부럽게 만드는 기준이 조금씩 달라진다. 남편이 있어도 하루 종일 눈치를 보는 사람이 있고, 자식이 잘돼도 연락만 기다리며 외롭게 지내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팔자가 좋아 보이는 여자들에게는 화려한 조건보다 훨씬 현실적인 공통점이 있다.
65세 뒤에도 '여유'는 살아남는 법! 삶의 리부트 전략을 알려드립니다
자식에게 사랑받으려고 애쓰지 않고, 남편과의 관계가 좋지 않더라도 자식의 생활에 지나치게 들어가지 않는 여자는 오히려 엄마를 부담스러운 존재로 느끼지 않는다. 자식을 붙잡지 않아도 관계가 끊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여자는 노년이 훨씬 편안하다.
남편이 친구를 만나러 나갔다고 불안해하지 않고, 혼자 밥을 먹는 것도 크게 두려워하지 않는 여자는 오히려 자기 하루를 잘 보낸다. 운동을 가고 친구를 만나며 배우고 싶은 것이 있으면 혼자서라도 시작한다. 남편과 사이가 좋아도 모든 시간과 즐거움을 남편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평생 가족에게는 아낌없이 돈을 쓰면서 자신의 옷 한 벌, 여행 한번에는 죄책감을 느끼는 여자는 노년이 편안한 사람은 노후에 필요한 돈을 지키면서 자신의 몫까지 전부 자식에게 내어주지 않는다. 건강할 때 여행을 가고 먹고 싶은 것을 먹으며 몸이 불편하면 자신을 위해 돈을 쓴다.
시간 역시 마찬가지다. 싫은 모임과 불편한 관계에 남은 세월을 낭비하지 않는 여자는 65살 이후 최고로 팔자 좋은 여자의 공통점이다. 누군가가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자기 돈과 자기 시간으로 자기 삶을 챙길 줄 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