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목록

임병기, ‘태조 왕건’ 낙마 사고로 두개골 골절…7일 혼수상태

임병기, ‘태조 왕건’ 낙마 사고로 두개골 골절…7일 혼수상태

‘퍼펙트 라이프’ 배우 임병기가 ‘태조 왕건’ 촬영 중 낙마 사고로 생사를 오갔던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았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데뷔 57년 차 배우 임병기가 출연했다. 임병기는 ‘한명회’, ‘장녹수’, ‘용의 눈물’, ‘태조 왕건’,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등 다수의 사극에서 활약한 배우로, ‘어떤 역사 속 인물을 현실로 끌어내서 연기한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라고 고백했다.

사고를 되짚으면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임병기는 ‘사실 고생을 많이 했다. 사극하다 다친 배우 중에 내가 제일 많이 다쳤다. 여러 번 죽다 살아났다’고 내비쳤다.

2002년 ‘태조 왕건’ 촬영 당시에는 ‘말에서 떨어지면서 뒹굴어 바위에 머리를 부딪혔다. 두개골이 골절됐다. 7일간 모 대학병원에서 혼수상태로 있었다’고 밝혔다.

사고 후유증에 대해서도 임병기는 ‘그때 다친 고관절이 괴사해서 인공관절 수술을 했다’라며 장애 5급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