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가 40대 중반에 접어들며 느낀 것들을 털어놨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뭐라도 되겠지'에는 김미려와 이경분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두 사람은 근황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44세 김미려, 갱년기 언급에 발끈…인스타 광고 보고 영양제 잔뜩 사 ('뭐라도되겠지')
1982년생으로 40대 중반으로 접어든 김미려는 중년이 돼서 무엇이 바뀌었는지 묻는 말에 너무 덥다고 털어놨다. 이경분은 '갱년기는 보통 폐경 5년 전부터 온다더라'고 말했고 김미려는 '전후 10년'이라며 '갑자기 없던 증상이 생기는 게 아니라 서서히 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갱년기에 접어든 것 같다는 말에는 발끈했다.
김미려는 건강에 대한 염려도 고백했다. 그는 '40대에 들어서면 몸이 고장 나고 어디가 아프다더라'며 '인스타에 뜨는 영양제 광고 보고 계속 결제한다'고 밝혔다. 최근 광고를 보고 투명 오메가, 씹어먹는 오메가 등 영양제와 화장품을 연이어 결제했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김미려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 반응으로 '뭐라도되겠지'라는 말처럼, 갱년기라는 사실에 대한 불안감을 감추려 노력하는 듯했다. 영양제 구매는 단순히 건강 관리를 위한 소비가 아니라, 갱년기라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혹은 억누르고 싶은 심리 상태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