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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잡을 확률 0.0002%였다…검증 부실에 시추까지 앞당겨

대왕고래 잡을 확률 0.0002%였다…검증 부실에 시추까지 앞당겨

공익감사청구 결과7곳 전부 터질 경우로 가정해‘140억배럴’ 부풀려 발표부실한 검증에 시추도 앞당겨.

윤 전 대통령은 산업부 보고 무시무리하게 완료 시점 3년 단축.

감사원은 16일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감사보고서를 발표하고 국가계약법 위반, 검증 부실, 성과평가 이해충돌 등 위법·부당 사항 총 7건을 적발했다.

사업 타당성 검토나 절차적 통제가 윤 전 대통령에 의해 무력화됐다는 게 감사원의 종합적 판단이다.

감사원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이 2024년 6월 3일 국정 브리핑에서 ‘매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힌 ‘천연가스 최대 140억배럴’의 실제 실현 확률은 0.000218%(약 46만분의 1)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