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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잘못했을 때도 무조건 자기 편만 들지 않는 며느리, 왜 중요할까?

아들이 잘못했을 때도 무조건 자기 편만 들지 않는 며느리, 왜 중요할까?

아들이 결혼한다고 하면 부모는 며느리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진다. 어떤 집에서 자랐는지, 직업은 무엇인지, 성격은 어떤지 하나씩 살펴보게 된다.

하지만 결혼하고 10년, 20년이 지나면 처음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조건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보이기 시작한다. 결국 좋은 며느리를 알아보는 기준은 부모에게 얼마나 싹싹한가보다 평범한 순간에 어떤 태도를 보이는가에 있다.

3위. 자기 부모와 시부모를 대하는 기준이 크게 다르지 않은가

친정 부모에게는 작은 일도 챙기면서 시부모에게는 모든 연락을 남편에게 미루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양쪽 부모 모두에게 적당한 거리와 예의를 지키는 사람도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똑같은 횟수로 전화하고 똑같은 돈을 써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자기 부모는 가족이고 시부모는 남이라는 식으로 기본적인 예의까지 달라지는지를 보는 것이다.

오래 함께할수록 특별한 효도보다 서로를 한 사람으로 존중하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