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이 유도복을 입고 금메달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국가대표 김민경, 유도 75kg 이상 무제한 대회에 나서…멱살 잡혀본 적도 없어('운동뚱')
지난 14일 공개된 코미디TV '오늘부터 운동뚱' 티저에는 김민경의 유도 도전을 예고하는 장면이 송출됐다.
이날 제작진은 김민경에게 갑작스럽게 유도복을 건네며 유도 대회 출전을 제안했다. 예상치 못한 제안에 김민경은 유도를 해본 적이 없어요라며 당황했다. 그는 멱살을 잡혀본 적도, 잡아본 적도 없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제작진은 다른 종목은 해봤냐며 그간 다양한 스포츠를 섭렵해 온 이력을 되짚했고, (유도복을) 입어보고 맞으면 하는 거고, 안 맞으면 하지 말자라는 조건까지 내걸었다. 결국 유도복이 딱 맞아떨어지자, 제작진은 됐다 됐다를 외치며 반겼고, 김민경은 밥 먹자고 불러놓고 갑자기 이걸 입히는 게 어디 있냐라며 황당해했다.
식사 자리에서는 뜻밖의 반전이 이어졌다. 제작진이 건넨 메뉴판을 펼치자, 그 안에는 음식 대신 유도 대회 일정표가 담겨 있었던 것. 일반부 여자 75kg 이상 무제한 체급 대회를 목표로 정한 김민경은 1년 넘게 유도만 하라는 거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제작진은 유도도 하고 다른 것도 같이 하는 버라이어티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