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지사가 재정 위기 상황을 선언한 지 닷새 만에 경기도가 각 시군에 추석 도정 홍보에 적극 협조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추미애 경기지사 추석 인사 현수막, 경기도 논란 일자 철회
공문은 추 지사의 명절 인사말이 담긴 현수막 게시 요청이다. 경기도는 공문에서 ‘추석을 맞아 각 시군이 운영하는 행정용 게시대에 홍보 현수막 게시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공문에는 ‘9월 경기도지사 명절(추석)인사, 홍보 기간(2026년 9월 18~26일)’이라고 적은 뒤 ‘문구 및 디자인은 향후 예정이며, 가능 여부 검토 후 게시 장소 회신 요청한다’고 했다.
경기도는 추 지사의 현수막 시안 공유했다.
시군은 지역 여건을 검토해 가능 여부를 회신한 곳도 있었다. 일부는 ‘행정 게시대에 추 지사 인사말을 거하지 않다’며 회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