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자(86)는 18일 유튜브 채널에 ‘60억 집 팔고 선택한 마지막 집’이라는 영상 게시. 남편과 함께 건강 관리 시설, 운동 공간, 영화관, 음악 연습실,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실버타운을 둘러봤다. 영상에서는 실버타운의 쾌적함과 편안함을 강조하며, 혼자 생활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밝혔다.
86세 사미자, 보증금 11억 8천→월 300만원대 실버타운 보더니…‘혼자라도 와야 하나’
사미자는 남편과 함께 18평형으로 마련된 실버타운을 선택했다. 28평형은 넓은 공간과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었으며, 거실과 주방, 붙박이장 등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었다. 문턱을 없애고 비상호출 장치와 낙상 감지 센서 등을 설치하여 안전을 고려한 구조였다. 실버타운은 약 11억 7000만~11억 8000만원의 보증금으로 구성되었으며, 월 생활비는 1인 기준 315만원에서 390만원 수준이었다.
사미자는 실버타운에 대한 생각도 달라졌다. 처음에는 시큰둥했지만, 남편과의 대화 속에서 실버타운의 욕심이 더욱 커진다고 밝혔다. 남편은 ‘오고 싶은 욕심’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사미자가 입주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사미자는 자녀들이 다섯 명이지만 현재 생활에 만족하며, 실버타운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특히, 자녀들이 함께 사는 것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실버타운에 대한 사미자의 생각도 달라졌다. 그는 ‘처음에는 시큰둥했는데 가면 가면 갈수록 참 욕심이 생긴다’고 내비쳤다. 남편 역시 ‘오고 싶은데 선행이 돼야지. 아파트 팔리고 그게 제일 중요하지’라며 입주를 위해서는 현재 집을 처분해야 한다는 점을 짚했다. 사미자는 자녀들과 함께 사는 선택에는 선을 그렸다. ‘애들하고 같이 살겠다는 생각은 나하고 안 맞는다. 끝까지 난 안 살고 싶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집이 팔리면 전세로 옮길 생각이었지만, ‘그럴 필요가 1도 없다. 이런 데로 와 있는 게 굉장히 마음이 편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영상 말미에 남편은 ‘오고 싶은데 선행이 돼야지. 아파트 팔리고 그게 제일 중요하지’라며 입주를 위해서는 현재 집을 처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미자는 자녀들과 함께 사는 선택에는 선을 그렸다. ‘애들하고 같이 살겠다는 생각은 나고 안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집이 팔리면 전세로 옮길 생각이었지만, ‘그럴 필요가 1도 없다. 이런 데로 와 있는 게 굉장히 마음이 편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