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향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여러 개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25주년 콘서트에 참석한 일부 팬들이 배송된 향수를 일괄 인증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향수에는 김소향의 영문 이니셜이 적혀 있었고, 콘서트 당시 시향했다는 후기가 전해졌다.
누가 역조공을 이렇게까지…'독식 논란' 김소향 향한 미담
공개된 게시물들은 김소향의 25주년 콘서트에 참석한 팬들이 보내온 향수를 보여준다. 향수에는 김소향의 영문 이니셜이 적혀 있었고, 콘서트 당시 시향했다는 후기가 전해졌다. 팬들은 '누가 역조공을 이렇게까지 정성 들여서 해주냐?', '가보로 남겨야겠다', '아까워서 못 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향은 지난 2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 함께 출연했던 옥주현의 '캐스팅 독식 논란'이 불거지자 '할말하않'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겨 주목받았다.
옥주현은 당시 '안나 카레니나'의 총 38회 공연 중 60%에 달하는 23회 출연이 확정됐다. 반면 김소향의 출연은 7회에 그치면서 독식 논란이 일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소향은 팬들의 감동을 얻는 동시에, 자신의 존재를 긍정적으로 보여주는 미담으로 주목받고 있다.